강의 하시는 교수님의 차근차근한 목소리로 강의 내용 전달력이 좋았으며, 현장에서 치매어르신의 인지프로그램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노인인지미술지도사 1급 자격증이 민간자격증이라지만, 자격증 기출문제를 미리 보여주면서 시험을 보는것은

누구나 자격증을 쉽게 취득할 수 있는 것이기에, 자격증에 대하 자부심내지, 희소성은 희박하리라 생각이 드는군요. 그런 점이 좀 아쉽습니다.

아직 시행초기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하는 뜻도 포함되리라 생각은 드는데 차후에 많은 자격증 소지자가 생긴다면, 이런 점은 고려해봐야 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그래야 자격증 소지자와 미소지자와의 차이를 느낄수 있으니까요.

자격증 소지자들끼리도 미술인지 프로그램을 하면서 현장의 소리내지 체험담,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등을 

서로 공유하여 치매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노인미술인지 지도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내일부터 이 자격증을 바탕으로 요양원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자원봉사 하기로 약속되어 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시민대학에 강좌를 개설해 볼까하는 포부까지 꿈꾸고 있고요.

현재 저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로 금년도 7월 1일부터 공지생활 33여년을 퇴직하고

현재는 요양보호사 강의를 하러 요양보호사 교육원에 다니고 있습니다.(작년 6월24일부터)

오래전에 딴 민간자격증으로는 심리상담사, 운동처방사, 미술심리상담사, 행정사가 있고요.

이번에 노인인지미술지도사 자격증이 있다는 것을 보고 참으로 단어 자체부터 반가웠어요.

다시 한국노인통합교육개발원 홈페이지에서 다른 자격증을 추가로 도전하겠습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