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요양원에서 프로그램 전담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공단에서 날아온 팩스에 선생님 강의를 알게됐고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사자격증을 따면서도 여러가지 민간자격증을 많이 따보았는데요. 다 형식적인 지루한 강의들 이였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강의는 바로 실무적용이 가능하고 나 자신에게 조금더 생각하게 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강의였습니다.

시간을 보내며 그냥 수업만 하는게 아니고 ,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나름대로 어르신들을 이해하고 소통하고 있었지만 조금 부족했던 부분을 체크하고 수업을 진행함에 있어서도 놓칠수 있는 부분을 인지했습니다. 편마비, 청력저하, 언어곤란등 어르신들의 기본적 상태를 늘 체크하고 개인별 특징과 성향을 인지하여 수업에 적용하는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연간 계획안의 심청전 연꽃을 보고 입체꽃만들기를 하여 수업을 진행해보았습니다. 바로 실무에 응용하여 적용해보니 성취감도 좋고 저만의 만족도도 너무 좋았습니다. 어르신들도 다들 꽃이 너무 예쁘다고 좋아하셔서 한분씩  그림 밑에서

사진을 찍어드렸습니다.

강사님의 목소리도 너무 예쁘시고 차분하시어서 집중도 잘되고 내용도 너무 알차서 재밌고 유익하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